4월 5일 오후, 지방 인민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지방 관광청 위원장 및 베트남 교통관리국, 비엣트레블(Vietravel)이 참여한 회의에서 타잉화 관광 발전을 위한 국내선 증설 계획을 밝혔다.

르 티 틴(Le Thi Thin) 지방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회의를 마치고 있다.
4월 5일 오후, 지방 인민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지방 관광청 위원장 및 베트남 교통관리국, 비엣트레블(Vietravel)이 참여한 회의에서 타잉화 관광 발전을 위한 국내선 증설 계획을 밝혔다.
계획대로 비엣트레블(Vietravel)은 타잉화와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18개의 항공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2018년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다낭 6편, 방콕 및 태국 6편, 싱가포르 6편을 증설할 계획이며, 다른 나라로 향하는 비행편의 경우 비엣트레블(Vietravel)은 주 정부 인민위원회에 전세 항공편 자본의 35%지원 및 선전과 방송매체 지원을 요청하였다.

비엣트레블(Vietravel) 대표가 항공편에 관한 내용을 제안하고 있다.
회의에서 대다수의 대표들은 타잉화에서 한국으로 가는 노선을 개설할 것을 제안하였다. 동시에 타잉화 지역 전세기의 단점을 분석하였다. 2017년 관광 관련 분석자료에 따르면 방콕으로 가는 항공편의 서비스 품질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용 역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 노선의 시간대 역시 부적절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어렵다는 점 역시 알 수 있었다.

Tho Xuan 공항 사장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르 티 틴(Le Thi Thin) 부위원장은 타잉화에서 다낭 및 다른 국가로 이어지는 항공편의 증설을 거듭 강조했다. 항공편을 통한 관광객 유입은 지역 사회 및 경제 발전에 필수적이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국 노선 역시 개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6월 초에 다낭과 대한민국 편을 열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타잉화는 항공편 개설 뿐만 아니라 인프라 개선을 통해 무역 및 투자 협력 역시 촉진할 계획이다.
지방 인민위원회는 비엣트레블(Vietravel)이 항공기를 임대하는 비용을 조속히 지원할 것을 결정하였다. 또한 Tho Xuan 공항은 공항시설 및 인적자원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동시에 부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역 관광 개발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책자를 출판할 것을 밝혔다. 비엣트레블(Vietravel) 역시 적극적으로 인적 자원 교육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고객 유치를 위해 나서야 할 것이다.